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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선교 약사 (대구 명지교회, 200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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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캄보디아 선교의 연혁

1) 2009년

  (1) 3월에 캄보디아 선교에 관심을 가지게 됨 됨.
  (2) 5월부터 라따라끼리에서 로따 사역자를 세워 사역을 시작
  (3) 2010년 12월까지 선교 지원을 했지만 로따 사역자의 이탈로 인해서 라따라끼리 사역은 중단
  (4) 실패가 있었지만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계속해서 캄보디아 선교를 하기로 함 

 

2) 2011년 1차 단기선교
  (1) 참가인원 9명,
  (2) 선교 일정 2011년 1월 17일~1월 22일(6일)
  (3) 선교 후보지인 트모방 지역을 탐방 및 선교 활동,
  (4) 선교지를 트모방으로 정하고, 톡나, 쏙끼아 사역자 부부를 세워서 지원하기로 함

  (5) 선교지로 파송하기 2개월 전에 두 분의 결혼을 위해서 결혼 진행비 일부를 지원함

  (6) 3월 막에 쫌까째익 지역으로 파송
  (7) 4월 6일 교회 설립
  (8) 선교에 필요한 집과 오토바이 등을 지원했음.

3) 2012년 2차 단기선교
  (1) 참가인원 7명
  (2) 선교 일정 2012년 1월 30일 ~ 2월 3일  
  (3) 쫌까째익 교회에 방문하여 선교 활동을 함
  (4) 현지 학교에 가서 특별 수업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가졌음
  (5) 교회 건축을 위한 기증 받은 토지에 방문했음.
  (6) 교회 건축비를 지원하여 현재의 교회를 건축함

4) 2013년 3차 단기선교
  (1) 참가인원 12명
  (2) 선교 일정 2013년 1월 21일 ~ 26일
  (3) 예배 처소가 확장되어져 가며 부흥하는 모습을 보게 됨
  (4) 건축한 쫌까째 익교회에서 처음으로 성경캠프를 하게 됨
  (5) 4개 그룹 특별활동을 통해서 성경캠프 진행

5) 2014년 4차 단기선교
 (1) 참가인원 3명
 (2) 선교 일정 2014년 1월 21일 ~ 26일
 (3) 예배 처소가 확장되어져 가고 있었지만, 명지교회 사정으로 모두 지원하지는 못했음

 (4) 동역자들 중에 목회의 사명을 가진 청년 2명을 신학교에 입학
 (5) 쫌까째익교회 현판을 부착
 (6) 사역자가 전도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을 돌아보고 전도함
 (7) 4차 단기선교 중 선교사님의 사정으로 선교사님께서는 함께 하지 못했음

6) 2015년 5차 단기선교
 (1) 참가인원 8명
 (2) 선교 일정 2015년 1월 19일 ~ 24일
 (3) 예배 처소 부족으로 교회를 증축하였음
 (4) 트모방과 쫌까째익 지역에 많은 개발로 인하여 인구와 세상물질, 문화의 유입이 증가되어 복음 전파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음

 (5) 악한 영들의 방해가 이전과 다르게 많아지는 것 같다.

 

7) 2017년 6차 단기선교
 (1) 참가인원 11 명
 (2) 선교일정 2017년 1월 16일 ~ 21일
 (3) 경제적 수준이 높아져, 생활이 많이 바빠져 있는 쫌까째익 지역을 보았다. 그리고 공부에 대한 열정도 높아진 것 같다.
 (4) 예수를 믿는 것에 대한 경계심이 더 많아진 것 같다.
 (5) 주술사와 같은 악한 영들의 방해가 지난해와 다르게 더욱 많아진 것 같다.
 (6) 톡나 사역자가 지혜롭게 하나님의 은혜로 이겨 나가는 것을 보았다.
 (7) 악령에 사로잡힌 카 형제의 집에 심방 가서 악령을 쫓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었다.

 (8) 5KW 디젤 발전기와 워터 펌프를 지원했다.
 (9) 예배 공간의 부족으로 인하여 2층에 6m ×9m 증축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10) 교회가 악한 영들로부터 방해를 받으면 받을수록 교회는 더욱 힘 있게 부흥하는 것을 본다.

2. 캄보디아 선교와 쫌까째익 교회에 대한 명지교회의 견해

 

- 캄보디아 선교에 대한 견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캄보디아 선교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캄보디아 전체나 다른 지역에서 선교의 방향이나 진행정도가 어떤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한성호 선교사님이 소속되어 있는 KBS 소식뿐만 아니라 다른 곳의 선교 상황이나 캄보디아 전체 전교 형편 등등 궁금한 점이 많아서 좀 더 다양한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단기선교를 가는 한국 교회의 입장에서 단기 선교의 방법 면에 있어서 참고할 자료들을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 처음 선교를 가는 교회로서는 준비를 위해 참고할 자료 찾기가 쉽지 않아서 기본적인 자료라도 공유해 주셨으면 단기선교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지난번 단기선교 기간에 선교사님이 말씀하신 내용) 단기선교팀들이 앙코르왓과 왕궁과 같은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말씀 하셨는데, 단기 선교 일정 중 캄보디아를 이해하기 위해서 꼭 가야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에 대한 정보를 미리 공유해 주시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선교를 돕는 교회들은 교회를 세우고 선교비를 지원하며 복음이 확장되어 나가길 기도하고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교회든지 이런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지원을 받는 캄보디아가 아니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캄보디아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수년 동안 선교비를 지원해도 지교회의 자립은 너무 어려워 보입니다. 목회자들이 농사를 지으며 자립을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한국 교회가 그러 했듯이 캄보디아 교회와 목회자들이 말씀 안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자립하고자 하는 관심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명지교회는 캄보디아 선교를 시작할 때 한성호 선교사님이 세운 신학교를 통하여 교육되어진 현지 사역자를 소개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에 소개된 사역자 톡나는 매우 신실하고 열심있는 사역자입니다. 이런 사역자를 소개받음으로 우리 교회는 트모방 쫌까째익 지역에 교회를 세우게 되고 선교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신학교를 통하여 좋은 사역자를 소개 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합니다. 신학교를 통하여 잘 훈련되어진 사역자를 만남으로 한국에 있는 교회들이 선교활동을 지원하는 축복을 받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신학교를 통한 더 많은 인재들의 양육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쫌까째익 교회에 대한 명지교회의 견해

명지교회가 쫌까째익 교회를 통해 선교를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다. 선교를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을 만날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이어 가고 있는 것 같다.

톡나 사역자를 볼 때에,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열심히 하고 있고, 목회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때로는 명지교회의 생각과 다르게 일을 추진 할 때도 있었지만, 지혜롭게 문제가 정리 되었는 것 같다. 쫌까째익 교회와 명지교회가 협력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서로 소통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원활한 의견 소통을 위해 서로 노력했으면 합니다.

단기선교를 다녀온 성도들의 모습을 볼 때 믿음생활에 큰 활력을 얻고, 선교에 대한 관심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단기선교와 선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현지 소식을 전해주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어져 가는 쫌까째익 교회와 캄보디아 선교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