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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ΧΘΥΣ

#4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 : 캄보디아 에서의 선교 경험 (1997-2013) #4 환상 킬링필드로 유명한 캄보디아, 그 곳은 많은 인재들이 크메르 루즈에게 희생되었고 기독교도 거의 대부분의 신자와 지도자들이 희생되었다. 인도차이나 5 개국 중 가장 비참하고 AIDS 최다 보유국으로 세계에서 몇 번 째가는 최빈국으로 남아있었다. 훈련 받은 말씀 사역자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고 전국에 건물을 가진 교회는 100 개 미만으로 기억된다. 한인선교사도 열 댓 가정 정도였던 것 같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땅.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 킬링 필드로 인하여 인도차이나 5개국 불교 국가 중에서 가장 복음에 희망적인 나라가 되었다. 앙코르 와트라는 현존하는 최대 불교 우상이 존재하는 불교의 종주국이라 자부할 수 있는 이 나라를 하나님은 크게 치셨다. 그 토양을 바꾸기 위해 캄보디아 역사이래 유.. more
#2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 : 캄보디아 에서의 선교 경험 (1997-2013) #2 싸이판, 싱가폴 그리고 캄보디아 싸이판은 파라다이스 같은 섬이었다. 나는 1988 년경 괌, 싸이판을 다녀온 후, 이제 한국의 것을 정리하고 싸이판에 가기로 마음 먹었다. 서울에 있는 아파트도 처음 구입 할 때보다 많이 올랐고, 더 이상 한국에서는 나의 자본으로 뻥튀기 할 수 있는 기회는 없는 것 같았다. 그것을 팔아서 모두 싸이판으로 옮겼다. 그 곳에서 새로운 투자 내지는 투기를 계획했다. 그래서 1989 년 그 곳으로 이주를 했다. 그때만 해도 그곳에 한국인은 거의 없었고 거의 일본 관광객들뿐이었다. 바다 색깔은 원시 자연 그대로의 신비로운 색을 띄었다. 이곳에서 한 번만 더 잘 하면 평생 편하게 휴양을 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곳에서 4 년 반 만에 나는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more